[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지난 11월 28일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문인협회 35집 출판기념회’가 시흥 목감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임경묵 시인의 ‘시흥시와 지역 작가가 함께 걸어온 35년, 그리고 미래’ 초청 특강이 있었다.
임경묵 시인은 자신이 문학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소개하며 시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정명자 부회장의 문학 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출판기념회가 전영준 지부회장의 발간사와 축사 및 편집 위원의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이어서 특별히 35집 문집 발간의 편집을 위해 애써오신 최분임 편집장에게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의 시낭송이 이어지면서 출판기념회가 감동의 물결로 요동쳤다.
김이경 수필가의 낭송은 ‘문학이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그리며, 살아생전 자식으로서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요양원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담담하게 그려낸 수필을 낭송하여 출판기념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회원이 아닌 우연히 목감도서관에 들렸다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김동일 씨는 “문학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며 “기회가 된다면 문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