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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부산 백화점 특판

  • 등록 2025.12.08 12:32:14
  • 조회수 1

‘경남 로컬 과일전’ 통해 경남 프리미엄 4대 과일 직접 선보여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점에서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특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경남의 청정 농산물을 엄선하여 과일의 크기, 당도, 품질 모양, 색도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선별한 후 유통하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이다. 현재 프리미엄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개 품목을 브랜드 육성 중이다.

 

주로 추석, 설 명절 시기에 단체・기업 판촉이나 인터넷 유통망 중심이던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도심의 대형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선물세트 구성이 아닌 소포장 상품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행사명은 ‘경남 로컬 과일전’이며.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로로 상품 4개 과일을 모두 선보이며, 3입/팩, 4입/팩 등의 구성으로 소포장 구매가 늘어난 소비성향을 반영하고 가격 부담을 낮추었다.

 

이번 팝업행사를 통해 경남 과일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 인식을 확산하고 소비자 반응 및 구매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유통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가에서 수확한 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이로로’ 과일들이 이번 팝업을 통해 부산의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도 ‘이로로’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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