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 계양구 송년음악회’, 따뜻한 감동 속에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5.12.08 12:32:39
  • 조회수 0

연말 감성 채운 구립예술단 무대...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5일,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2025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부 무대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김아라가 맑은 음색으로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우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1부는 관객들에게 연말의 정취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했다.

 

짧은 휴식 후 이어진 2부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졌다. 합창단은 맑고 따뜻한 하모니로 다채로운 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말미에서 사회자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2025년의 끝을 함께 축복했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 예술을 통해 구민과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이 계양구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구민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공동체적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계양구는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