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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현장에서 배우는 즐거움" 금천구, 청소년 과학탐험대 운영

  • 등록 2025.11.12 0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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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과학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과학의 원리를 몸소 익히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탐험대는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전시관을 탐방하며, ▲ 빛의 세계 ▲ 공기의 힘 ▲ 로봇과 미래 ▲ 인공지능으로 여는 세상 등 첨단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우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학생 참여자는 “과학관에서 직접 전시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됐다”라며, “앞으로 다른 과학관도 방문해 재밌는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1차 탐험대는 인천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캠퍼스에서 자동차 과학 체험을, 2차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우주 체험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12월 마지막 4차 탐험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과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과 교육포털을 통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꾸준히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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