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참가팀 모집

  • 등록 2025.11.12 12:32:19
  • 조회수 0

12월 12일 음악역1939서 개최…군민과 함께 배움의 결실 공유

 

[참좋은뉴스= 기자] 가평군이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등 65곳이며, 공연과 전시 분야별로 총 25개 팀을 선발한다. 공연 분야는 10개 팀, 전시 분야는 15개 팀 규모로, 신청은 11월 19일까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031-580-4678)에 하면 된다.

 

지난해 전시회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군민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발표공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성과공유회는 가평군 평생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식전 공연과 기념식,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 평생교육의 결실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