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성구청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위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 등록 2025.11.12 13:51:0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은 지난 11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난방 이불 12채와 탄소온열매트(더블) 4개로, 지산동의 1인 가구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매년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윤진 이사장은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대봉 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신속히 배부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은 수성구 두산동에 본점을 두고 치과 관련 공동유대 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후 지산5단지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산1·2동의 사회복지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