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성구, 대구수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 등록 2025.11.12 13:51:0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대구수성시니어클럽 노인공익활동사업’ 추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참여 어르신들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현재 관내 12개 노인공익활동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공시설 지원, 자원순환, 청소년 보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학교·유치원·지하철·경로당 등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린 맞춤형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