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5.11.12 13:51:17
  • 조회수 0

기념식, 기부식, 명랑운동회 등 화합의 장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ᐧ농촌의 공약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및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양주시 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 생산된 먹거리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으로 시는 지역 먹거리가 더욱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양주시의회의장상 등 7분야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 토(土)자를 십(十)과 일(一)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1년 중 11이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고 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기부식,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등을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농업인의 위상 제고,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