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성군, 청년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 콘테스트 개최

  • 등록 2025.11.12 19:30:0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고성군은 지난 1월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고성군에서 한 달 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협력하여 강북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고성군의 자원을 융합해 새로운 로컬 콘텐츠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콘테스트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기반 콘텐츠를 발표했으며, 심사에는 전철수 부군수, 엄경환 청년마을 ‘곁마을’ 대표, 박경은 다드림 세비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여 창의성, 실행 가능성, 지역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고성군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만나 지역 문제 해결과 로컬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고성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구상을 선보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의 실행력과 결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