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예천 DMO 4차 관광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강의에는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기획에 대해 소개했다.
장상기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상품을 기획·개발하기란 쉽지 않다”며, 지역 환경과 참여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과 실행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아이디어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지역관광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예천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 관광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