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 개최

  • 등록 2025.11.14 09:30:49
  • 조회수 0

12명 현장 채용 119명 2차 면접 앞둬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가 5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으로 구인난 해소와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었다.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관내 51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2명이 현장 채용됐고 119명은 2차 면접 예정으로 높은 매칭률을 보였다.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김해여성새일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 채용 부스 외에도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타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