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경시,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 가져

  • 등록 2025.11.14 11:32:17
  • 조회수 0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

 

[참좋은뉴스= 기자] 문경시는 지난 13일 가은아자개장터 교육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복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 이주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과장, 청년 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2달간 창업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과 특화메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가은아자개장터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인 에코월드,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가은아자개장터를 K-Food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메카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자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9월 13일 개장하여 약 2달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주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