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도, '2025 노동자 한마당축제 심(心)심(審)캠프'개최

  • 등록 2025.11.14 21:10:04
  • 조회수 1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노동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루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센터장 김경보)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일원에서'2025 노동자 한마당축제 심(心)심(審)캠프'를 개최한다.

 

‘쉼’과 ‘마음’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존중 문화를 나누는 제주 노동권익센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도개발공사와 노동조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이 후원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노동 지식을 겨루는 ‘도전 노동벨’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의 공연과 켄로치 감독의 노동영화 ‘나의 올드오크’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당근라페 만들기와 스트레스 해소존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노동법 및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과 간식 뷔페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제주 지역 기업들이 후원한 특급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