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주시,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 등록 2025.11.17 09:31:3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상주시는 지난 13일 상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상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상주시 수돗물의 수질 관리 상태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수돗물평가위원과 연임 수돗물평가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 후에는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주 시민들의 수돗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평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