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하는 '글로컬 커넥트 잡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2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김천시 및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김천대학교 RISE 사업의 취지를 반영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력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및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 컨설팅관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글로컬 커리어관 △김천대학교 RISE사업과 청년 정주 정책을 안내하는 RISE·지역정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김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가 채용 설명관을 운영했으며, 실리콘밸리주식회사, 창운 외 20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총 67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32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8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대학과 공동 주관하여 분산 운영되던 취업박람회를 일원화하고, 특히 지역 청년층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취업과 지역 정주가 선순환되는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