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 ‘매우우수’ 등급으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주요 평가 대상은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등 총 8개 분야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단에서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정보시스템 개발보안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외 분야에서도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해 전반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운영, 정보시스템 및 외부 용역 업체에 대한 중점적 보안 관리체계가 평가 기준에 적합하다는 분석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업무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운영 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