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수질오염 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진행

  • 등록 2025.11.10 11:53:24
  • 조회수 1
크게보기

 

[참좋은뉴스= 기자] 부평구는 지난 6일 삼산동 소재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자원 동원 및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직원과 민간환경감시단, 자율환경협의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차량 전복으로 굴포천에 약 100리터 유류 유출이라는 가상의 훈련상황이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와 함께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를 신속히 동원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제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Copyright @2013 참좋은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120, 401호(고잔동, 세주빌딩) 등록번호: 경기 아53360(신문: 경기 다50387) | 등록일 : 2013-09-30 | 발행인 : 신연균 | 편집인 : 김태형 | 전화번호 : 010-2647-6908 Copyright @2013 참좋은뉴스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