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4월21일 발표된 경기도의회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초안에 단원구 사선거구(백운동, 원곡동, 신길동, 선부1동, 선부2동) 의원선출 정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하는 안이 제출됐다.
이에 대해 지방선거 D-41일인 4월 23일, 안산지역 진보개혁 야3당인 진보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은 안산시 병 박해철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안산시 사선거구 기초의원 정수 축소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기존대로 3인 선출 정수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의원 제6선거구와 연동된 안산시의원 사선거구는 이주민과 원도심 주민이 함께 사는 지역으로 더 넓은 대표성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2인 선거구로 만드는 것은 주민참정권에 관심 없는 양당담합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연아 진보당 안산시장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결정하는 시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이 모호하고 밀실에서 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오랫동안 지역 활동을 해왔던 진보당 정세경 후보가 출마하는 사선거구를 핀셋으로 뽑듯이 선출정수를 축소한 것은 소수정당을 배제하기 위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사선거구 선출 정수 축소로 직격탄을 맞게 된 진보당 정세경 안산시의원후보는 “안산시 2026년 3월 현재 인구수통계에 의하면 사선거구 총인구는 137,031명이고, 이 가운데 내국인은 82,963명, 외국인은 54,068명이며, 특히 원곡동은 외국인이 27,648명으로 내국인 5,364명보다 많다. 선부2동 역시 외국인 11,24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느 선거구보다 다양성과 공존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네”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선거구 의원 정수 축소는 후보 개인의 당락문제가 아니라 주민참정권과 안산민주주의 실현 문제이기에 진보민주개혁 야3당이 한마음으로 모이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서태성 기본소득당 안산시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 초안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고 밝히며 “안산시 3인 선거구가 2곳에서 1곳으로 줄어들었다. 어떻게 다양한 주민 요구를 반영되겠는가”라고 되묻고 “최소한 기존대로 3인선거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의원 가선거구 후보는 “윤석열 비상계엄에 대응하던 빛의 혁명 광장에서 민주당은 중대선거구제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약속을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고 경고하며 “민주당이 그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고 의원정수 축소 재검토를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사무소를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