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일하는 모든 시민이 보호받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천영미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안산의 산업단지부터 돌봄 현장, 서비스 현장까지 도시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힘은 노동자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노동자가 제도의 사각지대인 ‘제도 밖’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노동은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 도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영역”이라며, 일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노동존중 공약 패키지’를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모든 일하는 사람 지원 조례 제정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및 기능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모든 일하는 사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고용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를 정책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제도적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 및 하청 노동자들에게까지 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함으로써 노동자 간 복지 격차를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달·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확충해 기후위기 시대 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 건강을 시가 직접 챙기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천영미 후보는 “63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된 이번 노동절을 계기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도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며, “일하는 순간부터 보호받고, 일한 만큼 존중받는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 후보는 “올해 노동절을 계기로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안산이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