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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에는 국경이 없다. 안산시 원곡동을 물들인 따뜻한 효심 … 다섬화인연합회 '제4회 효 잔치' 성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사 마음을 전하는 자리 만들어..
지역사회 도움 없이 후원과 자체 자구안으로 꽃 피운 150회 무료 급식.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 원곡동 일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로 물들었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는 5월2일 원곡동 무료급식소 앞 거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4회 효 잔치’를 열고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급식소 앞 도로 일부를 활용해 열린 야외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무대와 좌석이 설치됐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주변은 어르신들과 주민들로 북적이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보여줬다.

 

행사의 시작은 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꾸며졌다. 정성 어린 인사와 함께 꽃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곳에 오면 늘 반갑게 맞아줘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이런 시간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다섬화인연합회의 무료급식 봉사는 올해로 151회를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별도의 지자체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도움만으로 매주 토요일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무료급식 활동은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채화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정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현 사무국장도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지역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매주 이어지는 무료급식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지도자와 정치 예비 후보자들도 참석해 연합회의 뜻을 응원했다.

 

한국라마가족의 봉사 활동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어려운 환경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전한 후원자들.이들의 격려와 어르신들의 웃음,그리고 연합회 회원들의 땀이 어우러져 원곡동의 하루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물들었다.

 

 

"늘 따뜻하게 마음을 나눠 주고 돌봐줘서 언제나 든든하고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이곳에 오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이라는 또 다른 어르신들 간의 대화'그 짧은 대화 속에,이 행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모두 담겨 있음을 느꼈다.

 

150회의 밥상, 그리고 앞으로 계속 묵묵한 걸음. 이 자리는, 단순한 한 끼 행사가 아니라.한 해 한

해 쌓아온 따뜻한 마음이 감사와 사랑으로 꽃피는 날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지자체의 지원 없이 오로지 다섬화인연합회의 노력과 후원 만으로 이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이다.

 

다섬화인연합회,다(多 많음/모두) 섬(奉 섬김/받듦) 화(华 중화/화합) 인(人 사람) ♥ 후원문의 연락처 010-5057-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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