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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안산갑 후보 개소식, “주민이 주인공… 2년 임기 4년처럼 뛸 것”

의전 대신 소통 선택한 김남국, “실용적 성과로 안산의 가치 높이겠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10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 “의전은 뒤로, 주민은 앞으로”... 파격적인 소통 행보

 

이번 개소식은 화려한 중앙 인사들의 의전보다는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방점이 찍혔다. 현장에는 문정복 최고위원,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 박해철·김현 의원,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김남국 후보는 인사말에서 “중앙 의원님들이 대거 참석하시면 의전 업무로 인해 정작 주인공인 지역 주민들이 뒷자리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이 자리는 안산갑의 토대를 닦아온 시·도의원님들과 우리 당원, 시민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대대적인 외부 초청을 자제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 “안산 경제 살리기, 이재명처럼 실용과 성과로 승부”

 

김 후보는 안산이 직면한 인구 소멸과 일자리 감소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그는 “안산에서 정말 ‘이재명 대통령답게’ 일하고 싶다”며,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실용주의와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약속했다.

특히 재보궐선거 당선 시 부여되는 2년의 임기에 대해 김 후보는 “2년이라는 시간을 4년처럼 압축적으로 사용해 안산에 필요한 중앙 예산을 확실히 끌어오겠다”며 강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현·박해철 의원,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등과 함께 안산을 새롭게 디자인할 ‘강력한 원팀’임을 선언했다.

 

 

■ “정치는 연대의 힘… 겸손과 성실로 보답할 것”

 

힘든 시기를 겪으며 느낀 정치적 소회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김 후보는 “정치는 결코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여기 계신 선후배 정치인과 당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지가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늘 겸손한 자세로, 가장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안산의 곳곳을 누비며 연대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김남국 후보가 탄탄한 당내 지지 기반을 확인하는 동시에, ‘주민 밀착형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안산 전문가’와 ‘중앙의 힘’을 키워드로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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