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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강물-안산단원경찰서, 취약계층 보호 및 외국인 맞춤형 치안 서비스 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

법인 산하 17개 기관 복지 인프라와 경찰 치안 역량 결합,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강물’(이사장 허요환)은 지난 15일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영찬)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 범죄 예방 및 외국인 맞춤형 치안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은 물론, 특히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치안 및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민·경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범죄 피해자 및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사후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실종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법인 산하 17개 기관을 통한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안산단원경찰서의 112 신고 방법, 교통안전, 생활법률 등 필수 치안 정보를 22개 다국어 콘텐츠로 번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기능을 활성화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 사항이나 긴급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사회복지법인 강물 허요환 이사장은 “우리 법인이 가진 17개 산하기관의 복지 네트워크와 안산단원경찰서의 치안 전문성이 결합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안산시외국인주민상산지원센터의 다국어 소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 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소외계층 누구나 언어장벽과 소외됨 없이 치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강물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범죄 예방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산하기관 전반에 걸쳐 경찰청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학대나 실종 등 위기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경찰 신고 및 연계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지역 안전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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