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생명 나눔의 장이 경기 시흥에서 열렸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일, 시흥시 일대에서 ‘제1921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과 안산 지역에서 무려 552명의 성도와 시민들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질서정연하게 진행된 헌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전자문진, 혈압 및 혈액검사 등 까다로운 채혈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143명이 총 5만 5,12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현장에 의료 인력과 헌혈버스를 대거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 김성수 목사는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모든 분들이 희망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오인열 시흥시의장은 "오늘처럼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 역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예수님의 본을 따라 생명을 나누어 온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혈액원은 지난 11년간 헌혈릴레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하나님의 교회의 공로를 인정하며 이날 표창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영미(53) 씨는 "건강한 피를 나누고 싶어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며 오늘을 준비했다.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하는 헌혈릴레이는 2005년 한국에서 첫 발을 뗀 이후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전 세계적인 생명 구호 운동이다.
올해만 해도 국내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스페인,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120여 회 이상 개최되며 지구촌 전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의 시흥 지역 사랑은 비단 헌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설에는 ‘Hold Hope!(희망을 간직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 지역 취약계층 1,700세대에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정왕시장, 장현천, 신천동 문화의거리 등지에서 대대적인 도심 환경정화활동(클린 월드무브먼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미래 세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와오(ASEZ WAO),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는 환경정화 및 교육지원 등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월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글로벌 교회로, 400만 신자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곳이다.
그동안 전 세계에서 4만 7,000여 회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등 전 세계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5,800회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