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안산시의회 시의원 당선자 19명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안산시의회는 지역구 17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의원으로 전열을 정비했다. 정당별 의석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0석, 국민의힘이 9석을 차지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당이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10석 확보… 원내 다수당 올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9명과 비례대표 1명을 당선시키며 총 10석을 기록했다.
당선인 명단에는 3선 고지에 오른 ▲한명훈, ▲김진숙 의원을 필두로, ▲최찬규, ▲윤오일, ▲이재복, ▲이상우, ▲안두회, ▲박은정, ▲선현우 의원이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비례대표로는 ▲백승희 당선인이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 국민의힘 9석… 맹추격 속 균형추 맞춰
국민의힘은 지역구 8석과 비례대표 1석을 합해 총 9석을 확보, 더불어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통적 강세를 보인 ▲현옥순, ▲김재국, ▲이진분 의원이 나란히 3선에 성공하며 무게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염정우, ▲윤성영, ▲설호영, ▲유민희, ▲김태성 의원이 지역구에서 당선증을 거머쥐었으며, 비례대표로는 ▲천복희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 '3선 중진' 5명 배출… 향후 원 구성 주도권 싸움 치열할 듯
이번 선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여야를 막론하고 무게감 있는 '3선 의원'이 대거 배출됐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한명훈·김진숙 의원, 국민의힘의 현옥순·김재국·이진분 의원 등 총 5명의 3선 의원들이 향후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이 1석 차이로 다수당이 되었지만, 국민의힘 역시 3선 중진들을 대거 포진시키며 만만치 않은 세력을 구축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의회가 협치와 견제 사이에서 어떤 정치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