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미정)는 지난 18일 선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5회 선부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다음 해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풀뿌리 자치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3,246명의 주민이 참여해 19.0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사회 내 주민 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열기를 명확히 보여준 결과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주민자치계획에 반영할 **총 10개의 주요 마을의제**가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자치사업 4건**▲제5회 선부2동 석수골 상호문화 한마당 축제 ▲제4회 자연 빛 건강을 누리다 ▲선부2동 이웃사촌 마니또와 함께 세계로 ▲기후위기, 동네에서 맞서는 환경지킴이, **동 주도형 사업 1건**▲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동 참여형 사업 5건**▲석수로 48 일원 배수환경 개선 ▲야산 사면 붕괴 예방 안전시설 설치 ▲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선부동 1150-8 이면도로 재포장 ▲한신더휴 건너편 정류장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 등이다.
박미정 선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19.09%라는 높은 투표율은 우리 선부2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만든 결실”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결정해 주신 10개의 소중한 의제가 실제 우리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선부2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동네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참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식전·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