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은 2026년 제27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에서 최종 8인의 작가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279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7월 8일), 2차 인터뷰심사(7월 15일)를 거쳐 강성훈, 김소영, 김은숙, 박상화, 우징, 이영호, 조현수, 한소희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작품 공모에서 작가 공모로 전환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작가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열리며, 전시 개최 전 3차 심사를 통해 단원미술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김홍도문화제 기간에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매입상)이, 나머지 7인에게는 전시지원금 각 20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평면,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재료와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작가가 포함되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26회 단원미술제 대상 수상자인 김준기 작가의 개인전이 같은 기간 김홍도미술관 2관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원미술제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작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의: 김홍도미술관 031-48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