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대한한의사봉사회(회장 손창현)는 지난 31일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2026 연천 문화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과 연계한 '구석구석 의료문화배달'을 처음 선보이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검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콘서트와 의료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사업이다.
대한한의사봉사회는 여기에 의료봉사를 접목한 '구석구석 의료문화배달'을 통해 문화와 건강을 함께 전달하는 융합형 공익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콘서트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비롯해 한의약 진료, 침 치료, 약침 시술, 탕약 처방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의료봉사는 문화와 의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창현 대한한의사봉사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에게 문화를 전하는 사업이라면, '구석구석 의료문화배달'은 그 공간에서 건강까지 함께 전하는 새로운 공익 모델"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문화와 의료가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문화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