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는 기관이 바로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다. 과거와 비교하면 ‘범죄’라는 용어가 희미한 과거처럼 느껴진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며, 시 전역의 CCTV를 하나로 연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첨단 스마트 도시안전 컨트롤 타워다.
AI 기반 지능형 CCTV(3,300여 대 이상)를 활용해 배회, 폭행, 쓰러짐, 화재 조기 감지, 인파 밀집 상황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린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해 범죄 발생 시 현장 영상 제공 및 신속한 출동을 지원한다. 재난 예방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화재, 침수, 시설물 이상 등 재난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관 부서에 즉각 통보한다. 교통 및 시민 생활 불편 개선 업무에도 이바지한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AI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으로서 안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4시간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중요 기관임에도 시민들에게 낯선 부분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비상벨’이다. 쓰임새를 모르고 잘못 누르는 사례가 발생하곤 한다. 센터의 역할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안산도시공사 안산시 통합관제센터 김종삼 파트장의 요청으로 안산시 스마트도시과 문숭성 과장과의 인터뷰를 지난 9월 2일 진행하게 됐다.
-. 센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안산시 스마트도시과장 문숭성입니다.저희 안산시 스마트도시과는 안산시의 방범 CCTV와 교통 관련 CCTV를 모두 관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산시에 있는 31개 대형 전광판까지도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한 교통과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 중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카메라는 얼마나 관제하시나요?
“안산시에는 현재 방범용 8,564대와 교통용 1,067대 등 총 9,631대의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리고 2400대 정도 비상벨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발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 관제 중 기억에 남는 사연은 무엇인가요?
“관제센터에서 25명의 관제 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합니다. 관제 요원들이 주간보다는 야간에 술 취한 사람이라든가 길 잃으신 분 또는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에 직접 방송을 하거나 아니면 경찰에 신고해 사고가 더 커지지 않고 초기 단계에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안산시에 방범 CCTV 카메라가 8,564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서버에서 30일간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증거 자료로 수사기관에서 활용합니다. 또 관제 요원들이 금은방 털이라든가 각종 자동차 도난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에 바로 신고해 초동 단계에서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도 취하고 있습니다.”
-. 타 도시와 비교해 안산시의 안전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경찰청 자료를 통해서 본 바로는 경기도에서도 안산시가 사고 발생률이 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로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합니다.”
-. 해킹의 위험성은 어떤가요?
“우리 센터 CCTV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통신선이 단독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별도 회선으로 관리합니다. 이 부분은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해도 되십니다.”
비상벨 체험은 직원뿐 아니라 매주 수요일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체험한다. 외국인도 방문한다.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도 업무 중 하나다. 안산시 곳곳에 안전 시설이 설치돼 있으면 이를 관리하는 관제요원들이 있어 오늘도 우리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
“덕분에....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