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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의 후손들의 만남,

안산시 사이동, 괴산군 연풍면 청소년 교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단원 김홍도가 어릴 적 수학한 안산과 후에 현감을 지낸 괴산군 연풍면 아동 청소년이 상호 교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25일은 연풍면 어린이 30 여명이 대부도 종현마을을 찾아 갯벌 체험, 시화 나래 전망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8월 8일은 사이동 어린이들이 연풍면을 방문해서 수옥정 폭포, 수영장 등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맺은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연풍면 주민자치회가 매년 갖는 행사이다. 안산을 찾은 어린이는 “우리 동네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라 바다가 없는데 대부도도 재미있고, 갯벌체험, 조개 캐기도 너무 신나요. 내년에도 꼭 오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안산의 어린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연풍면에 고마움을 전하며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면한 수옥정 폭포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계곡물로 만든 수옥정 폭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올해 도농 교류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오늘의 좋은 추억으로 지역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이동과 연풍면을 자매결연을 통해 대학 찰옥수수, 괴산 고추, 절임 배추 등의 직거래 장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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