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구단의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적극 실천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산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밀착활동 우수 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구단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방문 축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그린스쿨'과, 축구 꿈나무 100명과 프로선수 11명이 함께 그누장을 누비는 '100대11' 등이 있다. 구단은 상반기 동안의 활동 참여 횟수와 현장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골키퍼 김민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수비수 김준형과 박시화가 이름을 올렸다. 안산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총 111회의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했으며, 김민재는 14회, 김준형과 박시화는 각각 13회 참여해 선수단 내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안산 선수단 내에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경기도 안산을 거점으로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김정호 감독이 세계 영화계의 중심에서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입증했다. 김 감독의 단편영화‘콘크리트 위의 꽃(A Flower on Concrete)’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59회 휴스턴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레미어워드(Remi Award)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968년 시작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영화제와 함께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제 중 하나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통한다. 이번 수상은 김정호 감독이 포착한‘무명 배우들의 고뇌’라는 서사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관객과 평단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음을 증명한다. 안산의 일상에서 발견한 보편적 희망 영화 ‘콘크리트 위의 꽃’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이면, 그늘에 가려진 무명 배우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이다. 존재감 없는 이들이 겪는 자괴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씁쓸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이 영화의 배경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천이다. 작품 속 주인공들이 안산천 콘크리트 틈새에 위태롭게 피어난 꽃을 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택)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2026년 초지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오후 2시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6·3 지방선거 등으로 분주했던 상반기를 지나,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정한 주민 주도의 축제이자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황병노 초지동장과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식전 난타와 라인댄스 공연에 이어, 단원구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박해철 국회의원, 이철형 도의원, 선현우·김태성·이진분·천복희 안산시의원과 김민 단원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초지동 주민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을 다시 맡게 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며 “안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목소리에 귀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병원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곳’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 미국 하버드대 부속병원과 UCLA 병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현장을 경험하고, 그 선진화된 시스템을 안산 지역 사회에 접목하고 있는 의사가 있다. 미국 의사 면허(USMLE) 및 내과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안산루카스내과 신동민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경력 이면에 환자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경청과 공감’의 철학을 지닌 그를 만나, 의사가 된 계기부터 안산 시민들을 위한 건강 팁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6살 소년의 두려움,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료 철학’이 되다 Q.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계기와 환자를 진료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원장님만의 ‘의료 철학’이 궁금합니다. "여섯 살 때 느꼈던 두려움이 제 평생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 미국 보스턴에서 살던 시절,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게 낯선 영어 의학 용어로 오가는 소통은 큰 공포였습니다. 어머니를 영영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단원시니어클럽(관장 김선희)은 ‘공공시설지킴이’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 5명이 지난 6월 8일 안산단원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단원경찰서 청사 내·외부의 환경정리와 시설 관리에 헌신하며,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감사장을 받은 주인공은 ▲A팀 민도식 팀장, 윤상용, 이규수, 이달용 ▲B팀 정인철 팀장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공공시설지킴이 사업단 소속으로 단원경찰서 청사 마당, 화단, 분리수거장 등 곳곳을 매일 아침 세심하게 관리하며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날 수여식에는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단원시니어클럽 김선희 관장, 조은비 팀장, 홍지영 사회복지사와 수상자 등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선희 단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성실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시니어클럽은 2026년 기준 총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택)가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동시지방선거로 잠시 미뤄두었던 ‘주민자치회 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초지동은 본격적인 7월 주민총회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6월 9일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초지동 관내 유관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다가오는 7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치회 위원들과 유관단체 간의 결속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초지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관단체 임원진은 경기 파주시의 대표적 명소인 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원과 벽초지 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진 자치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택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지방선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정으로 미뤄졌던 워크숍을 이제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는 7월에 개최될 주민총회는 초지동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자 주민 주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최근 안산 지역 정가와 시민들 사이에서 선출직 공직자의 ‘태도’와 ‘소통 방식’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정치는 민심을 담는 그릇이라지만, 최근 지역주민들과 정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단순히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겸손’과 ‘자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많은 이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아쉬움은 소통의 부재다. "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의 의견을 귀담아듣지 않는다"는 탄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심지어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변을 멀리하고 냉정하게 돌아선다는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민의를 대변해야 할 공직자가 과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자아내고 있다. 언론을 무시하는 오만, 민심을 무시하는 착각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을 대하는 태도다. 언론은 시민을 대변해 공직자를 감시하고 질문하는 통로다. 따라서 언론의 비판이나 취재를 불편해하고 무시하는 행동은, 결국 그 언론 뒤에 있는 시민들의 알 권리와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는 것과 다름없다. 건전한 비판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안산시의회 시의원 당선자 19명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안산시의회는 지역구 17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의원으로 전열을 정비했다. 정당별 의석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0석, 국민의힘이 9석을 차지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당이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10석 확보… 원내 다수당 올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9명과 비례대표 1명을 당선시키며 총 10석을 기록했다. 당선인 명단에는 3선 고지에 오른 ▲한명훈, ▲김진숙 의원을 필두로, ▲최찬규, ▲윤오일, ▲이재복, ▲이상우, ▲안두회, ▲박은정, ▲선현우 의원이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비례대표로는 ▲백승희 당선인이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 국민의힘 9석… 맹추격 속 균형추 맞춰 국민의힘은 지역구 8석과 비례대표 1석을 합해 총 9석을 확보, 더불어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통적 강세를 보인 ▲현옥순, ▲김재국, ▲이진분 의원이 나란히 3선에 성공하며 무게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염정우, ▲윤성영, ▲설호영, ▲유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사용승인 및 입주를 앞둔 안산 시화MTV 반달섬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2차’가 생활숙박시설(생숙)에서 오피스텔로의 일부 용도변경 과정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시행사 측이 법 개정의 틈새를 노려 사용승인을 강행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할 지자체인 인허가권자인 안산시청마저 소극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수분양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100% 동의’ 장벽 낮춘 개정법, 핵심은 ‘비동의자 보호’ 이번 사태의 핵심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건축물분양법) 일부개정법률(법률 제21164호)’의 해석을 둘러싼 충돌이다. 과거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 등 다른 용도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수분양자 ‘전원(100%)의 동의’가 필수적이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규제 탓에 수많은 생숙 수분양자들이 실거주 불가에 따른 이행강제금 폭탄 위기에 처하자, 정부와 국회는 타 법령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동의율을 ‘5분의 4(80%) 이상’으로 완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당시 개정 취지를 살펴보면, 단순히 동의 요건을 낮춰 시행사의 사업 추진을 돕는 것에만 목적이 있지 않았다. 80%의 다수 수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본지는 2026년 5월 6일 <“국회의원이 지방의회 사주냐” 박태순 안산시의장, 김현 의원 ‘정치적 갑질’ 정면 폭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김현 국회의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정치적 갑질을 폭로했고,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수호해야 할 의장이 현역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에 나서 향후 지방선거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 의원은 “시 의장과 전화통화에서 공천을 거론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의원 후보자 추천은 당헌·당규에 따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사항으로 지역위원장은 당헌·당규상 허용되는 범위에서 지역 사정과 후보자 활동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후보자 추천 결과를 임의로 결정하거나 특정 후보를 배제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