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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 등록 2025.12.18 11: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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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지방공무원 지역 간 이동 개시, 진정한‘원팀 대구교육행정’시동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8일(목)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상위 직급 결원과 각종 보직이동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3급 2명, 4급 6명, 5급 21명, 6급 이하 87명), 전보 318명(4급 9명, 5급 51명, 6급 이하 258명), 신규임용자 85명 등 총 519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 3급은 이은숙 학교운영과장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관장으로, 4급은 유민영 시설기획담당사무관을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각각 승진 기용하고, 신호우 예산법무과장은 3급으로, 이주연 공보담당사무관 및 이유정 학생배치2담당사무관은 4급으로 승진임용하여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교육 파견하는 등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 교육행정 체계가 통합·안정화됨에 따라, 새로운 전보 기준을 적용하여 군위 지역 공무원(15명)에 대한 지역청 간 이동이 이루어졌다.

 

이는 군위 지역 공무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원팀(One-Team) 대구교육행정’을 실현하려는 조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령은 행정적 편입 후, 인적자원의 융합을 통한 실질적 통합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군위 지역을 포함한 대구의 모든 교육행정 현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발령은 12. 19.에 발표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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