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전개

  • 등록 2025.12.18 11:30:4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란임)는 지난 16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마을 경로당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란임 청계면 새마을부녀회장은“다가오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부녀회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온정과 행복이 가득한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매해 겨울 떡국떡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