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도시공사,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국무총리표창’영예

  • 등록 2025.12.18 20:11:27
  • 조회수 0

연이은 겹경사 … 주거복지 7관왕 쾌거, 32년 주택공급 노하우 집약된 성과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및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국내 주거복지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주거복지문화대상 등을 포함해 올해 주거복지 분야에서만 총 7개의 대외 표창을 석권하며 ‘주거복지 7관왕’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993년 창립 이후 32년간 쌓아온 13,597세대의 공공주택 공급·관리 역량이 결실을 본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입주 이후의 생활 안정까지 고려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돌봄·자립·에너지 복지를 연계한 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며, 공공주택의 역할을 주거 지원에서 생활 지원으로 확장한 점이 이번 수상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공공주택 운영과 주거복지 정책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공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