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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12.19 1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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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단 ’25년 활동실적 공유 및 ’26년 운영 계획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2025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조례에 따라 청년부터 노년까지 각 세대로 구성돼 31개 시군 도민 2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간담회는 활동 우수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올해 도정 의견수렴 11회, 도정 행사참여 4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정에 참여하며 인권·관광·민원서비스 등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 현황과 관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보완을 강조했으며, 신규 추진 중인 관광 서비스앱의 테스트 과정에도 참여해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평가단 역할을 맡아 행정 운영에 참여했다.

 

도는 내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운영계획으로 정책제안 활성화, 미담 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4기 참여단은 내년 5월 공개 모집으로 구성한다.

 

홍덕수 열린민원실장은 “도민 참여단은 정책의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개선점을 제시하는 중요한 정책 파트너”라며 “앞으로 온라인 의견수렴 채널을 확대해 도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주민참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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