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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안전예방과, 적극행정으로 주민 안전 지켜 ‘2025년 모범부서’ 감사원장 표창

  • 등록 2025.12.23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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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등급 공동주택 신속 이주·안전조치 성과로 감사원 ‘2025년 모범부서’ 선정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동구는 안전예방과가 감사원으로부터 모범부서로 선정돼 지난 19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5년도 모범사례 포상행사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기여한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자 ‘모범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국 5개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기초지자체로서는 동구가 유일하다.

 

동구는 2022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판정돼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던 삼보연립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리고, 재난대비 협업회의 개최와 체계적인 이주대책 마련을 통해 거주민의 조속한 이주를 완료했다. 아울러 주변 안전조치와 위험구역 설정 등을 실시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감사원은 ‘E등급 공동주택 거주민의 신속한 이주 및 안전확보에 기여한 사례’를 모범사례로 선정했으며, 모범공직자 및 모범부서·기관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안전예방과를 ‘2025년 모범부서’로 최종 선정했다.

 

안전예방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위험지역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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