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천군 연말 제야의 종 ‘군민의 종각’에서 타종

  • 등록 2025.12.30 09:10:09
  • 조회수 0

화천군, 31일 밤 11시30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화천군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화천군민의 종각’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30분 군청 청사 내에 조성된 ‘화천군민의 종각’에서 2025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준공된 ‘군민의 종각’에는 2,000관(5톤) 규모의 화천군민대종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제야의 종 타종은 최전방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편 없이 더 많은 군민들이 타종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31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진행한다.

 

새해 아침인 1일 오전 7시에는 화천읍 서화산 전망대에서 2026년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해맞이 행사에는 군민들과 공직자, 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이 참여해 소원풍선을 날린다.

 

행사장에서는 ‘더불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화천군은 다음날인 2일 오전 9시, 화천읍 충렬탑과 간동면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신년 참배와 오전 11시 군청에서 열리는 2026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새해에는 화천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넘치길 기원한다”며 “화천군정은 새해에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민 100인의 지지자와 함께하는 조국혁신당 김병철 출판기념회’, 성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조국혁신당 김병철 위원이 안산 지역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지지자 100인과 함께하는 김병철 출판기념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 지역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켰다. 무슨 사연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궁금해 책을 읽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김병철 위원이 달리 보였다.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지지자들의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한다. 강선윤 시민 “30여 년 전,제가 원곡동 라성빌라에서 통장을 맡아 살던 때였습니다. 상가 1층에 ‘치킨’ 간판을 내건 젊은 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이면 상가 복도에 치킨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 가게 문턱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그가 가게를 더 이상 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리할 틈도 없이 바쁜 상황이었고, 가게는 빈 채로 남을 판 이었습니다. 그때 김병철 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제게 "믿고 맡긴 다"는 뜻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