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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원조성기본계획 수립 착수

  • 등록 2025.12.30 0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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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김해’ 첫발 내딛어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해시 정원조성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원도시 김해’로 첫발을 내딛는 이번 기본계획은 김해시 전역을 하나의 정원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민 일상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려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정원정책의 체계적인 방향 설정과 단계별 실행전략 마련이 목표로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계획에는 ▲김해시 정원자원 및 여건 분석 ▲생활권 중심의 정원 조성 전략 ▲공공정원·생활정원·참여정원 등 유형별 정원 모델 제시 ▲정원 조성·관리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공공 영역 중심의 정원 조성에서 나아가 민간정원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마련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 등 전문인력 양성,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정원을 활용한 문화·여가·관광 연계 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또 도시숲, 녹지, 가로공간 등 기존 녹지 인프라와 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전반의 경관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자원으로서의 정원 가치 창출에도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조성기본계획 수립은 김해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김해만의 특색 있는 정원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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