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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 등록 2025.12.30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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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위상에 걸맞은 청사 신축으로 자긍심 높여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30일 풍양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1982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풍양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제기돼 왔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2024년 11월 착공해 30일 준공됐다.

 

풍양면사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53억 원(국비 12억 원, 군비 41억 원)을 투입해 면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형미와 기능성을 겸비한 현대식 청사로 건립됐다.

 

대지면적은 2,318㎡, 연면적은 1,305㎡(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주민 소통실, 상담실을 조성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면장실, 문서고 등을 배치해 행정 효율성을 강화했다.

 

공영민 군수는 “풍양면의 위상에 걸맞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현대식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청사가 면민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되어 지역발전을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면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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