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지난 30일 창녕군 노인복지회관에서 3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년 과정의 노인대학을 마친 4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그 중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4명에게는 표창장이, 고령에도 성실히 참석한 학생 1명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정영해 지회장은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졸업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어른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건강강좌, 노래교실,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하며 1,6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