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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지산업 KS 109종 정비…국제표준 반영

  • 등록 2025.12.31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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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지산업 동향 반영해 한국산업표준 대폭 정비…현장 활용성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09종을 제정·개정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과 12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비된 표준은 제정 16종, 개정 93종이다. 이번 정비는 국내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시장에 적용 가능한 국제표준을 적극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개정은 정책과 산업 전반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 분야와 관련된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집성재의 특성값 결정 표준(KS F ISO 12122-3)과 공학목재의 특성값 결정 표준(KS F ISO 12122-4), 단판적층재 등 공학목재의 구조 성능 및 접착 품질 시험 방법(KS F ISO 10033-1, -2)이 국제표준에 맞게 새롭게 제정됐다.

 

펄프·제지 분야에서는 원료의 품질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펄프에 포함된 탄수화물 조성분 함량 측정법(KS M ISO 21436)과 리그닌 성분 함량을 측정하는 시험방법(KS M ISO 21437)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와 함께 집성재 제조에 사용되는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KS F 3021 개정을 통해 산업계의 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제품 개발과 기술 적용의 제약을 줄이는 방법으로 개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정한섭 연구사는 “이번 KS 제·개정은 목재·제지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국제표준과의 정합성을 높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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