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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2025년 테마 숲길 조성사업’완료

  • 등록 2025.12.31 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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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구장 ~ 울산대교 전망대 1.5km 숲길 정비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는 최근 염포산 테마 숲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포구장부터 울산대교 전망대까지 1.5km 구간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염포산은 산림 경관이 우수하고 전망대, 운동시설 및 휴게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구의 대표적인 산행 명소다.

 

동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염포산 숲길 주요 진입로에 테마 숲길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 하반기 마지막 정비 구간까지 모두 완료했다. 그간 정비 구간은 산록마을~안산사거리 철탑 구간(1.6km)과 녹수초등학교~염포산 주 능선 구간(0.6km) 및 동구청 일원의 편백 산림욕장(1.2km)으로 가막살나무, 병꽃나무 등 특색 있는 수목을 심고 편백 등 기존 수목을 정비하며, 휴게 쉼터를 조성해 총 3.4km의 테마숲길을 조성했다.

 

올해 정비 구간에는 라일락을 포인트 수목으로 선정해 등산로 곳곳에 식재함으로써 ‘라일락 꽃향기 길’을 조성했으며, 등산로 주위에 휴게 및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맨발 숲길 이용을 고려해 자연 친화적으로 등산로를 확장하고, 훼손된 등산로 노면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2월 31일 오전 9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테마 숲길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염포산 등산로에 사계절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과 휴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숲길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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