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수군, 2026년 신년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 선정

  • 등록 2025.12.31 12:31:44
  • 조회수 0

강한 의지와 끈기 있는 실천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예산 5천억 시대’ 성과를 미래 도약으로 잇는다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

 

군민과 ‘함께’ 단기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축적된 노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군정 과제를 차분히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금석위개’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끈기 있게 노력한다면 결국 성과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금석위개’ 선정에는 민선8기의 정신을 잇겠다는 장수군의 다짐이 담겨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군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 왔고 흔들림 없이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라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는 실천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장수군은 2026년은 그동안 도전과 끈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를 열었고 군 역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 ‘예산 5천억 원 시대’가 개막했다.

 

또한 군 개청 이래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역사를 새롭게 쓰고 국내 최초 ‘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 성공적 운영으로 국제산악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등 행정·관광·재정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쌓아왔다.

 

여기에 군은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과 대외 평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장수군의 정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와 ‘예산 5천억 시대’의 견고한 토대 위에서 ‘군민이 주인인 장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시간 ‘도전’과 ‘인내’로 씨앗을 뿌리고 가꿔왔다면 2026년은 그 결실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수확하고 나누는 해가 돼야 한다”며 “금석위개의 각오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민 100인의 지지자와 함께하는 조국혁신당 김병철 출판기념회’, 성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조국혁신당 김병철 위원이 안산 지역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지지자 100인과 함께하는 김병철 출판기념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 지역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켰다. 무슨 사연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궁금해 책을 읽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김병철 위원이 달리 보였다.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지지자들의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한다. 강선윤 시민 “30여 년 전,제가 원곡동 라성빌라에서 통장을 맡아 살던 때였습니다. 상가 1층에 ‘치킨’ 간판을 내건 젊은 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이면 상가 복도에 치킨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 가게 문턱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그가 가게를 더 이상 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리할 틈도 없이 바쁜 상황이었고, 가게는 빈 채로 남을 판 이었습니다. 그때 김병철 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제게 "믿고 맡긴 다"는 뜻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