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교육청,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1월 5일로 앞당겨 시행!

  • 등록 2025.12.31 14:31:06
  • 조회수 0

평준화고교 지원자 모집 정원 초과로 대응책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 고입 전형 추진 일정 중 후기고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일을 당초 1월 8일에서 1월 5일로 3일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정 조정은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포항 지역 평준화 일반고 지원 인원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평준화 지역(포항) 일반고 지원 인원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증가 사유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입학 예정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많고, 전기고 모집 결과 타 시도에서 도내의 고등학교로 지원한 인원이 1,5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유입 인원이 195명(12.98%)으로 대폭 증가하여 포항 평준화 지역 고교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특성화고 추가 모집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를 1월 5일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배정 발표는 예정대로 1월 14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초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평준화 일반고의 급당 인원 조정을 통해 추가 선발과 배정을 시행함으로써 불합격 학생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의 배움터로 유입되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고입 전형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민 100인의 지지자와 함께하는 조국혁신당 김병철 출판기념회’, 성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조국혁신당 김병철 위원이 안산 지역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지지자 100인과 함께하는 김병철 출판기념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 지역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켰다. 무슨 사연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궁금해 책을 읽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김병철 위원이 달리 보였다.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지지자들의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한다. 강선윤 시민 “30여 년 전,제가 원곡동 라성빌라에서 통장을 맡아 살던 때였습니다. 상가 1층에 ‘치킨’ 간판을 내건 젊은 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이면 상가 복도에 치킨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 가게 문턱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그가 가게를 더 이상 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리할 틈도 없이 바쁜 상황이었고, 가게는 빈 채로 남을 판 이었습니다. 그때 김병철 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제게 "믿고 맡긴 다"는 뜻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