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문근 단양군수, “군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걸어온 한 해”

  • 등록 2025.12.31 23:50:08
  • 조회수 0

송년사 통해 2025년 군정 여정 되돌아봐

 

[참좋은뉴스=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5년의 마지막 날 송년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한 해 군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해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민중심·감동행정’의 기조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단양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변화와 혁신의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뛰어온 670여 공직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단양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2025년을 ‘군민 중심’이라는 원칙이 구호를 넘어 행정 운영의 기준으로 뿌리내린 해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를 단양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한 해로 꼽았다.

 

김 군수는 “충청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받으며 단양의 자연과 지질유산이 세계가 인정하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평생교육, 관광·농업, 보건 등 전 분야에서 총 59건의 수상을 통해 단양 군정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국무총리 표창,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 관광특구 평가 우수 시군, 귀농귀촌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등을 언급하며 “이는 단양의 가능성이 아니라 성과를 증명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군수는 올 한 해의 주요 결실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스마트 관광 통합 앱 ‘단양 갈래’ 출시, 관광 경쟁력 지표 상승, 경로당 현대화 5개년 계획 착수, 전국 최초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사업 시행,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력화 등을 꼽았다.

 

분야별로는 “26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재정 기반을 공고히 했고, 스마트 관광 정책과 도심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경거리 야시장과 소비 활성화 정책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졌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사업은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해법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복지 분야에 대해서도 “보건의료원 안정 운영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 경로당 현대화와 교통약자 지원 확대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넓혀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송년사를 마무리하며 “이 모든 결실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참여,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민 100인의 지지자와 함께하는 조국혁신당 김병철 출판기념회’, 성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조국혁신당 김병철 위원이 안산 지역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지지자 100인과 함께하는 김병철 출판기념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 지역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켰다. 무슨 사연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궁금해 책을 읽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김병철 위원이 달리 보였다.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지지자들의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한다. 강선윤 시민 “30여 년 전,제가 원곡동 라성빌라에서 통장을 맡아 살던 때였습니다. 상가 1층에 ‘치킨’ 간판을 내건 젊은 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이면 상가 복도에 치킨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 가게 문턱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그가 가게를 더 이상 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리할 틈도 없이 바쁜 상황이었고, 가게는 빈 채로 남을 판 이었습니다. 그때 김병철 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제게 "믿고 맡긴 다"는 뜻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