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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6.01.02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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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 및 시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바다 입수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져 겨울철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는 펭귄 바다수영 입수자 400명 중 도외·외국인 참가 비율이 55%에 달하며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 103명을 사전에 유치하는 등 겨울철 외래 관광객 확대에 공을 들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 파티를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부대프로그램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펭귄 바다수영’은 400명 사전 접수를 실시한 결과 뜨거운 열기 속에 12월 초에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구조요원을 전보다 확대해 25명을 배치하고 100명씩 4번에 나눠 입수가 진행됐으며, 펭귄바다수영 참가자들은 힘찬 함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어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샤워실 온수 시설 보강과 따뜻한 어묵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새해 첫날 운세를 볼 수 있는 타로점 부스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펭귄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겨울철에 개최되는 대표 특색 국제 관광 이벤트 행사인 펭귄 수영대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참가 국가 다변화, 체류형 관광상품과의 연계 등 보완책을 검토하며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글로벌 겨울 해양체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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