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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에서 즐기는 정원 여가 나만의 ‘손바닥 정원’ 만들며 힐링하세요

  • 등록 2026.01.20 10:51:44
  • 조회수 3

매주 토, 관엽식물·이끼·구근·다육식물·허브정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좋은뉴스= 기자] 봄을 맞아 내 손으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본다면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여가’로 즐길 수 있도록 남산서울타워 4층에 위치한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에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봄맞이 가드닝 프로그램 '손바닥 정원'을 운영한다.

 

올해 ‘손바닥 정원’은 작년과 달라졌다. 작년에는 한두 가지 식물 소재로 한 달 내내 운영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매주 관엽·허브·구근·이끼·다육식물부터 리스 만들기까지 다양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원예치유를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해 단순한 식재 기술 습득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치유적 요소까지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반려화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여가이자 회복의 경험으로 체득하게 된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는 ㈜YTN과 협력해 남산서울타워 4층에 조성한 정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 3월 개관 후 시민·어린이·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반려화분·씨앗공·압화액자 만들기, 새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178회 운영(총 1,778명 참여)하고 만족도조사 결과 만족이상 99.2%(응답자 690명)를 기록하는 등 정원여가 확산 성과를 거뒀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휴식공간(가드닝 라운지)을 제공한다.

 

특히, 한 어린이 가족 참가자는 “아름답고 멋진 남산공원에 와서 반려화분 만들기 수업을 듣고, 예쁜 화분까지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참가자들도 한국의 정원식물과 한국의 문화 소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박주가리·짚신나물·금불초·상사화 등 다양한 들꽃 소개 프로그램에 매료되기도 했다.

 

'손바닥 정원'은 오는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2시 2회 운영되는 실내 가드닝 클래스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산에서 시작하는 정원생활(관엽식물) ▲남산의 숲을 담은 유리정원(이끼 테라리움) ▲봄을 기다리는 구근정원 ▲남산자락 자연을 담은 미니정원(석부작) ▲다육정원 만들기 ▲허브정원 ▲향기나는 리스 만들기 등이다.

 

식물 생육환경 기초 이론부터 흙 배합·식재·관리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플랜테리어·화훼장식(리스)까지 연계해 초보자도 ‘만들고, 가져가고, 집에서 다시 키우는’ 홈가드닝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월과 2월 프로그램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프로그램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고, 1월 프로그램에 참여 시 해치 키링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겨울철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치의 겨울정원여행’ 이벤트를 서울시 주요 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공원별 지정 프로그램 참여 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디자인의 키링(5종)’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남산 서울정원문화힐링센터는 ‘해치의 겨울정원여행’의 최종 인증 장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받는 키링 1종을 포함해 총 3종을 모아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2월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정원도시서울 #서울의공원 #해치의여행)를 게시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을 일상 속 여가를 넘어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더 가깝게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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