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상청, 2026년 연 기후전망 발표

  • 등록 2026.01.23 12:10:43
  • 조회수 3

통계 모델 기반에서 대기·해양·해빙·지면이 결합되어 기후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지구시스템 기후모델로 전환

 

[참좋은뉴스= 기자] 기상청은 지구시스템 기후모델인 연기후예측시스템(DePreSys41) 예측결과와 기후현황 분석 결과를 종합 검토하여 2026년 ‘연 기후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 기후전망부터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전지구적 환경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과거 관측자료에 기반한 통계 모델에서 벗어나 대기, 해양을 비롯한 해빙, 지면의 복합적 상호작용을 고려할 수 있는 지구시스템 기후모델 기반 생산 체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지구 기후현상에 대한 해석력과 인과관계 설명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후재난 대비에 필요한 선제적 과학정보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2026년 우리나라(남한) 평균기온은 평년(12.3~12.7 ℃)보다 높을 것으로, 강수량은 평년(1193.2~1444.0 mm)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는 평년(16.4~16.6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기후예측시스템 예측결과, 기온과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게 예측된다.

 

북반구는 전체적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는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유럽~유라시아~동아시아 지역까지 고기압성 순환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층 상공(약 5.5 km) 중위도 지역에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상층(약 5.5 km) 상공에 고기압성 순환이 발달한 가운데, 동중국해에서 일본 남쪽까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가능성이 있으나, 하층(약 1.5 km) 상공 북서태평양 고기압성 순환 발달, 우리나라 북쪽 저기압 발달(해면기압)이 예측되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차고 건조한 북쪽 저기압과 북서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온난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며 많은 강수가 지역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북서태평양과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해 전지구 해양 열용량(수심 약 2 km 이내)이 관측 이래 최고치(약 306 ZJ2) )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북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및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음의 북태평양 십년주기 진동(-PDO)3) 과 양의 인도양 해수면 온도 변동(+IOB)4) 이 지속되면,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 순환 발달에 기여하고, 양의 대서양 수십년주기 진동(+AMO)5) 은 대기파동으로 우리나라에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켜 기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기온 영향과 달리 음의 북태평양 십년주기 진동(-PDO), 양의 인도양 해수면 온도 변동(+IOB) 및 양의 대서양 수십년주기 진동(+AMO)이 지속되어도 강수량의 증가와 감소는 통계적으로 뚜렷한 경향성은 보이지 않는다.

 

음의 북태평양 십년주기 진동(-PDO)이 지속되면, 쿠로시오 해류 약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주변 해역으로 유입되는 따뜻한 해류를 강화시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올해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과 고수온에 의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또한 강수량 변동성이 커서 지역별 가뭄, 집중호우 등에 의한 피해에도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기상청은 재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 기후전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상청 날씨누리 – 기후·기후변화 – 연 기후전망’ 및 기후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기상청]


정치

더보기
장윤정 도의원, 안산 학교 환경개선에 87억원 확보
[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026년도 안산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8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산은 ▲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22억9,955만 원, ▲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64억3,035만 원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성포초등학교 후문 경사로 개선, 성호중학교 학교용 책걸상·사물함 교체, 성포고등학교 교실 및 시청각실 환경개선 등 총 42개교의 교육환경 정비에 투입된다. 노후 시설 개선과 학생 안전 확보, 학습 공간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은 안산 관내 11개 학교의 창호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와 안전 강화 사업에 사용된다.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환경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꾸준히 청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