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회 ‘내실 다지기’로 농업경쟁력 키운다

  • 등록 2026.02.12 09:10:35
  • 조회수 1

1인 2개 가입 제한 등 운영 효율화 집중... 25개 연구회 조직 정비 돌입

 

[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은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품목별 연구회가 체계적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조직정비 및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현재 25개 단위 연구회, 1,91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기술 연구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현행화를 넘어 연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위 연구회 가입을 1인 2개 이하로 제한하고 ▲회장과 총무 등 임원의 중복 활동을 금지하며 ▲작목별 1개 연구회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조직의 집중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활동 실적이 저조한 연구회에 대해서는 강력한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최근 2년간 교육이나 사업 등 활동이 없거나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회는 ‘준연구회’로 분류해 단계적 정상화를 유도하고, 향후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 품목별 연구회 등록 시에는 ▲회원 25명 이상 구성 ▲해당 품목 농업인 중심 조직 ▲담당 지도사의 사전 검토 ▲전체 회원의 농업경영체 등록 등 엄격한 요건을 적용해 연구회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연초의 철저한 정비는 연말에 개최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경진대회’에서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해 경진대회에서는 내실 있는 조직 정비를 마친 구기자, 벼농사, 고추 연구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진주 쌀, 고추잼, 구기자 음료 등 각 품목의 특색을 살린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청양 농업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군은 이처럼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회에 사업비를 배정해 연구 활동이 실제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류원균 소장은 “이번 조직정비를 통해 품목별 연구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기술 연구와 현장 중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구회 간 협력과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단위 연구회는 오는 20일까지 조직 현황 정비 결과와 2026년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구회 지원 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정치

더보기
박명훈 전 안산시회 의장, 굴곡진 인생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 성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여 년간 안산 지역 정치와 시민 운동의 중심에 서 있던 박명훈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저서 ‘그래도 가야 할 길’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를 지난 2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치적 출판기념회의 틀을 깨고 노래와 대담, 연주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창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영태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영록과 가수 서가인이 오프닝을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저자의 초등학교 동창인 백중철 안산시 4-H 연합회장 등이 대담자로 나서 박 전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증언했다. 이번 저서에는 박 전 의원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아픔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국 최연소 의원: 1961년 안산 고잔리 출생인 그는 만 29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되며 안산시의회 초대, 2대, 3대 의원을 지냈다. ▶시련의 시간: 38세에 도전했던 안산시장 선거에서의 낙선, 그리고 2005년 이른바 ‘당비 대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