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북자치도, 밀라노 동계올림픽 참관…국제대회 운영 이해도 높였다

  • 등록 2026.02.12 11:32:09
  • 조회수 1

IOC 고위직 옵저버 프로그램 참석, 현장 중심 대회 운영 노하우 확인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자치도는 5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일정에 참석하고, 올림픽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차기 올림픽 유치에 관심 있는 국가 및 도시의 고위 인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위직 옵저버 프로그램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자치도 출장단은 올림픽 개최 도시의 준비 과정과 경기 운영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등 올림픽 유치와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

 

김 지사는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다목적 실내경기장을 찾아 경기 운영 시스템과 시설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장 내부 구조와 관람객 이동 동선, 미디어 운영 공간 등을 살폈다.

 

방문 기간 동안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만나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밀라노 도심 곳곳에 조성된 올림픽 스폰서 존과 메가스토어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관광지와 올림픽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스폰서 홍보 공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해외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직접 보고, 향후 K-컬처를 전주 문화올림픽과 연계·융합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밀라노를 중심으로 총 8개 도시에서 경기를 분산 개최하는 구조로, 개최 도시 간 이동거리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회다. 특히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 간 거리는 약 410㎞에 이른다.

 

이는 올림픽이 반드시 단일 도시 또는 근거리 집적 개최 방식만을 요구하지 않으며 기존 시설 활용과 지역 특화 종목 배치, 교통·운영계획의 합리성이 확보되면, 광역 분산개최도 국제적으로 수용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전주 하계올림픽 분산개최 전략 역시 이와 같은 국제적 흐름에 부합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권 및 인접 지역 간 이동거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사례와 비교할 때 짧은 수준으로, 체계적인 수송계획과 선수·미디어 운영 전략을 병행할 경우 충분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비용대비 편익(B/C)가 1.03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국민 찬성률 82.7%, 전북도민 찬성률 87.6%로 높은 공감대도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중 문화체육관광부에 올림픽 유치 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정치

더보기
박명훈 전 안산시회 의장, 굴곡진 인생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 성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여 년간 안산 지역 정치와 시민 운동의 중심에 서 있던 박명훈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저서 ‘그래도 가야 할 길’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를 지난 2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치적 출판기념회의 틀을 깨고 노래와 대담, 연주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창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영태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영록과 가수 서가인이 오프닝을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저자의 초등학교 동창인 백중철 안산시 4-H 연합회장 등이 대담자로 나서 박 전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증언했다. 이번 저서에는 박 전 의원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아픔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국 최연소 의원: 1961년 안산 고잔리 출생인 그는 만 29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되며 안산시의회 초대, 2대, 3대 의원을 지냈다. ▶시련의 시간: 38세에 도전했던 안산시장 선거에서의 낙선, 그리고 2005년 이른바 ‘당비 대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