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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호중 사모임’,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본받아 지역사회·취약계층 위해 노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SBS ‘스타킹’과 TV조선 ‘미스터트롯’ 등에서 유명세를 떨친 가수 김호중 씨의 선한 영향력이 안산에서도 펼쳐졌다.

 

그를 사랑하는 모임인 ‘안산 김호중 사모임’ 소속 회원들이 1월 27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 레지나 수녀)을 찾았다.

 

회원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무겁고 진중한 여느 전달식과 달리 이번 전달식이 진행된 대강당의 분위기는 웃음꽃이 만발하며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회원들의 표정이 아이들처럼 해맑았다.

 

영문으로 ‘트바로티’(트롯+파바로티)를 새겨 넣은 티와 진분홍색 스카프 또한 겨울의 무겁고 칙칙한 분위기를 거둬냈다.

 

 

닉네임이 ‘새봄’인 회원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김호중 씨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역 사회와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김호중의 사모임(사랑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후원금 조성 취지를 설명했다.

 

강성숙 관장은 “스타킹에서 나온 김호중 씨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너무 훌륭하고 경이롭습니다.”라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존 스타들의 팬클럽과 달리 1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아리스(회원 명칭, ‘트바로티 김호중 가수의 노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뜻)의 놀라운 선행은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써가고 있다.

 

회원들은 그의 별명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0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이 3일 만에 3억여 원에 이르는 등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러한 팬심의 중심에는 김호중 씨만의 서정적인 노래가 자리하고 있다.

 

 

‘패리스맘’으로 블로그 활동을 펼치는 노년의 한 여성의 글은 김호중 씨의 노래에서 팬들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김호중 트바로티의 아리스가 된 것은 천상재회를 불렀던 그날 그 순간이었는데 천상재회는 꼭 10년 전에 유명을 달리한 단 하나의 여동생을 보내고 나서 내가 울면서 부르고, 울면서 듣던 노래인데 김호중 트바로티가 부른 천상재회를 들으면서 그야말로 통곡을 하게 되었었다.

미칠 것 같았다. 죽을 것처럼 보고 싶은 여동생을 그리면서 하고 싶은 말을 김호중이 저렇게 절절하게 부르다니 60평생 처음 느껴보는 벅참과 그리움, 통탄 그리고 절박함 그 모든 것이 김호중 트바로티에게서 느껴졌다.”{[출처] 김호중 트바로티 팬미팅 아리스 수재의연금 기부는 사랑이어라|작성자 패리스맘}

 

유튜브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서 90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는 김호중 씨의 ‘천상재회’는 어떤 가수에게서도 느끼지 못 했던 울림을 준다.

 

 

회원 이름이 ‘빈체로102안산’인 회원 또한 유사한 경험을 들려 줬다.

 

“2년 전 20여명의 회원이 모여 ‘안산 김호중 사모임’을 만들었다. 회원 중에는 아프신 분들이 많다. 그의 목소리에서 기쁨을 얻은 분들이 많다”

 

김호중 씨의 선한 영향력으로 마련한 후원금 300만원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됐다.

 

경이롭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안산 김호중 사모임’의 활약이 더욱 선한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유튜브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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